-
흑백영화 같은 그녀의 바이올린
━ WITH 樂: 요한나 마르치의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요한나 마르치와 페렌츠 프리차이 협연의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. LP시절의 레코드 재킷 디자인이다. 예전
-
음악이 엇갈린 시간을 이어주길
━ WITH 樂: 북한의 클래식 연주가 2006년 신나라뮤직에서 나온 백고산 바이올린 솔로 음반 두어 해 전 일이다. 우연히 알게 된 분이 SNS 상에 연주 동영상을 하나
-
숱한 탈락 끝에 맛본 영광 … 벼랑 끝에서 일어섰죠
제44회 중앙음악콩쿠르가 3일 막을 내렸다. 중앙일보·JTBC가 주최하고 KT&G가 후원하는 중앙음악콩쿠르는 소프라노 조수미, 베이스 연광철, 피아니스트 김대진, 작곡가 김택수
-
음악계의 일자리를 빼앗는 컴퓨터? - 김진호의 음악과 삶
기계가 인간을 대체해온 역사는 길다. 더불어 기계에 대한 인간의 파괴적 대응의 역사도 있었다. 19세기 중반 영국의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은 기계들을 파괴했는
-
원더우먼처럼 … 무대 오르면 돌변하는 첼로 여전사
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티나 구오가 전자 첼로를 연주하고 있다. 한스 치머의 19인조 밴드 중 가장 앞자리에 선 그는 정열적인 연주와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이끌었다
-
전자 첼로를 든 '원더우먼' 티나 구오, 서울을 홀리다
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한스 치머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오른 티나 구오. 19인조 밴드는 '라이온 킹'부터 '인터스텔라'에 이르기까지 광
-
지용 “클래식 틀 깬 간큰 짓 계속해야 할 것 같아요”
“진지한 음악과 그렇지 않은 음악을 장르로 나누는 것이 싫다”는 피아니스트 지용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피아니스트 지용(26)은 지난 27일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라벨과 슈만을
-
문제적 피아니스트 지용의 '간 큰 짓'
"진지한 음악과 그렇지 않은 음악이 장르로 나뉘는 것이 싫다"는 피아니스트 지용. 문신, 귀걸이, 팔찌, 근육이 그를 말해준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피아니스트 지용(26)은 지
-
2017.05.28 문화 가이드
━ [책] 저자: 박동춘 출판사: 이른아침 가격: 1만8000원 조선의 선비, 불교를 만나다숭유억불(崇儒抑佛)의 나라 조선에서도 유학자들과 승려들의 교류는 이어졌다. 동아시아차
-
유진 박 첫 매니저와 재회…‘곱창집 연주 논란’ 알고보니
[사진 방송화면 캡처]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(42)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.31일 오전 방송된 KBS1 ‘아침마당-화요 초대석’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
-
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
일러스트 박용석 parkys@joongang.co.kr 보이지 않는 시장의 장벽을 깨는 것은 리더의 몫이다. 필사의 돌격을 외치는 장수의 말 머리가?제대로 방향을 잡아야만 장애물
-
[클래식 프리뷰] 쇼팽 콩쿠르 스타는 어떻게 변했을까
이달 30일 시드니 심포니와 함께 내한하는 피아니스트 윤디. 중국 클래식 연주자들의 저력을 상징하는 인물로 정확하고 흔들림 없는 연주력을 자랑한다. 6년 만의 내한이다. [사진 세
-
[부고] 김흥재씨 별세 外
▶김흥재씨 별세, 김윤철(전 중앙일보 기자)·윤화(경희의료원 병리과장)·혜심씨(영등포초 교사)부친상, 고병우씨(전 대한항공 상무)장인상=26일 오후 6시 경희의료원, 발인 28일
-
사랑의 쌀 모으기 ‘밥심콘서트’ 오세요
“음식으로 표현하자면, 푸짐한 한상차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” 배한성(사진) 지구촌사랑의쌀문화예술단장의 목소리엔 힘이 차 있었다. 배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오는 30일 국회 의원
-
클래식은 엄숙하다? 제가 한번 웃겨드리죠
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이 활을 다리에 끼운 자세로 정확하고 완벽하게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동영상중 한 장면. 연주 잘하고 재미도 있는 첸의 동영상이 페이스북에서 화제다. [사진 레이
-
모두가 말렸을 때 전자 첼로 도전 … 이젠 해외무대로 진출
바네사 메이가 전자 바이올린을 들고 무대에 등장한 뒤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결합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. 영국에선 바이올린·비올라·첼로로 구성된 전자현악 4중주단 ‘본드’가 세계적
-
“심장이 쿵쾅거리는 열정 넘치는 음악…후배도 양성할 것”
전자 첼리스트 오아미.바네사 메이가 전자 바이올린을 들고 무대에 등장한 뒤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결합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. 영국에선 바이올린·비올라·첼로로 구성된 전자현악 4중주
-
[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] 바이올린 위 손 움직임 소리마저 좋은 래빈
미국 바이올리니스트 마이클 래빈(1936~72). 대단한 기교파였는데 35세에 요절했다. [중앙포토] 요 일주일간은 꿈에서 들은 음악 하나에 푹 빠져 있다. 카를 엥엘의 가곡 ‘
-
사라장 "그런 거 안 해요" 고집 26년 만에 '강남스타일' 연주한다
데뷔 26년 만에 래퍼·디제이와 함께 첫 크로스오버 공연을 여는 사라장. “이제 매년 새로운 걸 하나씩 하겠다”고 말했다. [사진 워너클래식스]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(34)이 ‘강
-
[sochi] 슬로프 내려올 때 짜릿함 … 음악적 영감 얻죠
바이올리니스트로 돌아간 바네사 메이는 선수가 아니더라도 4년 뒤 평창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. [중앙포토, 소치 AP=뉴시스]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(36)가 올림픽
-
[소치 브리핑] 박세영·이한빈, 남자 쇼트 500m 준준결승 外
박세영·이한빈, 남자 쇼트 500m 준준결승 박세영(21·단국대)과 이한빈(26·성남시청)이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에 올랐다. 박세영과 이한빈은 18일 열린 예선에서 1조
-
[sochi] 바네사 메이, 애완견 때문에 호텔서 숙박
태국 알파인 스키 대표로 출전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(36)가 애완견 때문에 선수촌 대신 호텔에서 머물러 화제다. 메이는 18일 경기에 나선다.
-
바이올린 놓고 스키 스틱 잡다
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(36·사진)가 소치 겨울올림픽에 연주자가 아닌 스키 선수로 나선다. 영국 BBC는 “바네사 메이가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는 2명의 태국 스
-
[부고] 김희찬씨(전 국무총리실 행정개혁위원회 행정조정실장)별세 外
▶김희찬씨(전 국무총리실 행정개혁위원회 행정조정실장)별세, 김암(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)·면(성균관대 디자인학과 교수)·강(사업)·정(전 국회의원)·설씨(바이올리니스트)부친상,